뇌졸중 전조증상,초기증상 F.A.S.T. STR혀, 구급차타자. 뇌졸중에 좋은 음식

Posted by McDude
2016. 8. 8. 09:49

뇌졸중으로 쓰러진 사람들의 주변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대부분 환자가 잘 지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픽하고 쓰러졌다고 한다.

소위 중풍이라고 불리는 뇌졸중은 전조증상을 알아차리기가 쉽지가 않다.

그렇지만 분명히 뇌졸중도 전조증상이 있다.

뇌졸중 전조증상을 파악하기 위해 쉽게 풀어 쓴 뇌졸중 초기증상 판별법 들이 소개되어 있다.

뇌졸중은 뇌출혈(왼쪽) 뇌경색(오른쪽)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다. 뇌졸중 전조증상 즉 뇌졸중 초기증상은 비슷한 양상을 띈다.

미국에서는 뇌졸중의 초기증상 파악을 위해서 FAST를 쓴다.

뇌졸중 초기증상인 F.A.S.T. 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F - Face Dropping : 얼굴이 처지거나 무감각하다. 미소를 지어보라고 요구하면 정상적으로 미소 짓지 못한다.

A - Arm Weakness : 팔에 힘이 없거나 무감각해진다. 양팔을 들어올려보라고 요구하거나 들어올려줬을 때 팔의 위치를 유지하지 못한다.

S - Speech Difficulty : 말이 어눌해진다. 언어능력이 저하되어 간단한 문장을 따라 하게 해보아도 발음이 불분명해진다.

T - Time to Call 911 : FAS에서 한가지라도 문제가 발견되면 그 증상이 사라졌다고 하더라도 119(구급센터)에 연락해야 한다.

뇌졸중 초기증상 판별법

한국에서는 STR혀로 뇌졸중 전조가 있는지 판단하는 방법도 있다.

S - Smile : 웃어 보게 한다.

T - Talk : 말해보게 한다.

R - Rise : 팔을 들어보게 한다.

혀 - 혀를 내밀어 보게 한다.

또 구급차타자도 있다.

구. 구토와 벼락같은 극심한 두통이 생길 때

급. 급하게 환자의 옆에서 손을 뻗어도 알아차리지 못할 때

차. 차렷 자세로 서게 했을 때 못 서 있을 때

타. 타타타를 발음해보라고 했을 때 발음이 안 될 때 

자. 자기도 모르게 입꼬리가 한 쪽만 올라가는 미소가 될 때.

이런 뇌졸중은 일단 발병하면 회복이 힘들거나 사망에 이를 가능성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뇌졸중은 예방이 중요하다.

뇌졸중에 좋은음식

체중관리와 운동도 중요하지만, 뇌졸중에 좋은음식의 섭취로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뇌졸중은 혈압이 높거나, 혈관이 막힐 때 발생하기 때문에 피를 맑게 하는 음식이 뇌졸중에 좋은 음식이기도 하다.

이런 뇌졸중에 좋은 음식으로 꼽히는 음식들로는 양파, 버섯, 검은색 과일 (블루베리, 아사히베리 등)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