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m 국내 최장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에 다녀왔습니다.
인기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SBS 드라마 (끝에서 두번째 사랑)에 나오기도 했던
요런 장면을 상상하며 일단 출발
네비게이션에 '감악산 출렁다리 주차장' 으로 검색한 뒤
일단 출발~ 어렵지 않게 목적지에 도착지만, 차가 엄청 많네요.
그래도 일단 입구를 찾아갔습니다.
약간의 언덕을 5분 남찟만 오르면
다리에 도착합니다.
역시 사람들이 많아서 TV에서 본 듯한 여유로움 느낄 새도 없이
사람에 밀려 앞으로 앞으로 이동해야했습니다만,
감악산 출렁다리 중간에서 내려다 보면
꽃으로 PAJU를 만들어 놓은 화단도 보이구요 ㅋ
감악산 흔들다리 반대편에 다다르면
바로 옆 쪽에 법륜사 와 전망대가 기다리고 있어요
밑에 사진같은 길을 조금만 걸어가면
정말 가까워서
감악산 출렁다리 만 갔다가 와야지 싶었는데 자연스럽게 가게 되더라구요.
12지신상 조각도 있어서 내 띠 조각상 앞에서 사진도 찍고
조금만 더 나가면 전망대가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감악산 출렁다리 쪽을 바라다보면 참 좋더군요
전망대에서 법륜사쪽을 바라보면 폭포도 보이구요.
한시간반 정도면 흔들다리, 법륜사, 전망대 다 보고 내려올 수 있으니
주말에 잠시 들려 자연을 만끽하고 맛집도 갔다오니
참 좋았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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