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년 말띠 해 말드립들

Posted by McDude
2014. 1. 8. 10:57



갑오년 말띠 해 말드립들

맞는 말이야 - 말이 맞고 있다.

말이 씨가 된다. - 말이 진짜 씨로 변해 감.

말이 기네요. - 말이 진짜로 길다.

말이 험하시네요. - 말이 "험"하고 말을 한다.

말을 말자. - 말을 김밥에 말아 버림.

말벌 - 벌 머리가 말이다.

말도 가려가면서 해야지 - 말 사진을 꽃으로 가림.

말 나온 김에 - 김에서 말이 나오고 쥐롤.

말꼬리 잡지 말고 내 말 좀 들어볼래? - 달리는 말의 꼬리를 잡고 누군가는 들려고 하고 있다.

말꼬리 잡지마 - 정말 긴 말의 꼬리를 사람들이 잡고 있다.

말 걸지마 - 말을 메달아 놓고 있다.

드릴 말이 있는데요. - 말머리가 드릴이다.

내 말이 말같지 않아? - 말처럼 타고 있는데 말이 아니다???!

내 말 좀 들어줘 - 말을 진짜로 번쩍 들었다.

나의 말동무 - 북한군 장교가 말이다.

귓속말 - 말이 귓속에서 나오고 있다.

거참 말이 많네 - 말이 진짜 많다.

개 같은 말 - 말이 개만 하다.

이 말을 어떻게 꺼내야 할지...- 나도 난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