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전, 사라진 소녀 그녀가 들려준 섬뜩한 이야기

April 16 6:50PM CGV 강변

알고 간건 아니었고, 특별히 기대했던 것도 아니었다.

어제(15일) 개봉한 '베스트셀러' 배우 엄정화씨와 이정호 감독의 무대인사가 있었다.

뭐.대충 재밌게 봐 달라는 말을 남기고, 조그만 선물을 준비했는데 추첨을 통해서 몰아주겠다고 했다.

이런거 좀 기대되잖아...

별 것도 아닐텐데, 괜히... 그런거 있잖아.

ㅎㅎ 암튼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J열 3번"

호명할때 내가 거기에 앉아 있었다는 거지.

나가서 엄정화랑 한 번 안아도 봤어.부럽지? 부럽잖아!

그리고 자리로 돌아와 받은 봉투를 열어봤는데.

최소한 영화예매권 몇 장이라도 들어있을 줄 알았거든?

근데. 이거야..

 

<파파로티 초코번1개 무료증정쿠폰> 5매야. -_-;;; 

자, 그래도 선택받은 자로서 이런글도 안남기고 그냥 넘어갈 수는 없어서 남겨봤어.